국토교통부는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미납통행료 고지서를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12월 17일부터 시행되며,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2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됩니다.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시범사업 개요
시범사업 배경
국토교통부는 미납통행료의 성실한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자도로사업자를 대신하여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권한을 부여받아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된 1차 시범사업에서는 최근 5년간 100회 이상 미납한 차량에 대해 1억 4천만 원의 미납통행료를 징수하였습니다.
2차 시범사업 확대
이번 2차 시범사업에서는 최근 5년간 누적 미납 건수가 50회 이상인 차량으로 강제징수 대상자가 확대되었습니다. 예상되는 대상 차량 수는 약 4,977대이며, 미납 금액은 약 21억 원에 이릅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서비스 특징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이용자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미납통행료 고지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간편 결제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종이 고지서를 줄이고, 전자문서를 통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알림 및 납부 방법
강제징수 절차가 개시될 경우, 대상자는 알림톡, 문자, 우편 등을 통해 미납사실과 납부 방법에 대한 고지를 받게 됩니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전자예금압류 및 강제 추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민자도로센터 정보
민자고속도로의 미납통행료 납부 방법 및 강제징수 절차에 대한 추가 정보는 민자도로센터 홈페이지(www.cephis.re.kr) 또는 콜센터(044-211-3377)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후 계획
향후 국토교통부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모든 미납 건에 대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이를 다른 민자고속도로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통행료 납부 방법의 편리함을 더욱 개선하고, 회수된 통행료가 민자고속도로의 편의와 안전 증진에 기여하도록 관리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미납통행료 고지서를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미납통행료 고지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2: 미납통행료 납부 기한은 어떻게 되나요?
납부 기한은 고지서 수령 후 안내된 기한 내에 이루어져야 하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강제징수 절차가 진행됩니다.
질문3: 강제징수 대상이 되는 차량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최근 5년간 누적 미납 건수가 50회 이상인 차량이 강제징수 대상이 됩니다.
질문4: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12월 17일부터 시행됩니다.
질문5: 납부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방법은 고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