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를 읽어보시면 매달 100만 원의 적립식 투자를 통해 마주한 현실, 포트폴리오 조정의 결정, 주요 ETF 선택의 이유와 향후 방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 여정과 현재 구성
시작 시나리오와 초기 포트폴리오 구성
팬데믹 이후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갖고, 매달 일정 금액을 분할 투자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사고 싶은 종목이 많아 12종목으로 구성했지만, 한 달에 모두 모으기엔 부담이 컸습니다.
다중 종목에서의 교훈과 포트폴리오 재정비
시간이 지나며 관리의 어려움과 수익 실현의 난관을 느껴 포트폴리오를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매도했고, 인텔은 큰 하락으로 손절, 시스코는 흐름 부재로 매도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애정으로 남겼고, 머크는 초기 매도 후 주가가 대폭 상승하자 전략을 재점검했습니다. 이후 남은 자산은 ETF 중심으로 재편했습니다.
ETF 중심으로의 재구성
SCHD를 주력으로 선택한 이유
SCHD는 배당 성장에 초점을 맞춘 ETF로, 장기 보유 시 수익 안정성과 주가 방어력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합니다.
XYLD의 역할과 리스크 관리
XYLD는 커버드콜 전략으로 현금 흐름을 보강하는 역할을 하지만, 주가 상승기에는 상승 여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포함 시에는 수익 목표와 리스크 한계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ETF | 특징 | 장점 | 고려사항 |
|---|---|---|---|
| SCHD | 배당 성장 중심 | 안정적 현금흐름, 방어력 | 시장 변동성에 따라 수익 변동 |
| XYLD | 커버드콜 구성 | 현금 흐름 보강 가능 | 주가 상승 여력 제한 가능 |
| VOO | 광범위 주식시장 트랙킹 | 분산 효과 큼, 대형주 비중 | 주가 고가로 신규 구입 부담 |
비용과 매수 여력 이슈
VOO 매수의 현실적 제약
VOO는 단가가 높아 매달 일정량을 모으기 어렵다는 점이 큰 제약으로 다가옵니다. 이로 인해 대체 수단이나 분산 전략이 필요해집니다.
애플 보유의 전략적 위치
개인적 선호와 성장 스토리에 기반한 애플 보유는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돕지만, 최근 주가 흐름에 따라 추가 매수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는 구간이 생깁니다.
앞으로의 방향과 시나리오
10년 투자 계획에서의 기대
현재 3년 차에 불과하고, 초기 목표 달성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현실을 인정합니다. 장기 관점에서의 꾸준함이 관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상황과 최근 이슈: 2022년 산타 랠리 부진
2022년은 전반적으로 회복이 더딘 해였고, 산타랠리의 부재는 시장의 변동성과 매수 타이밍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켰습니다.
실전 팁 및 체크리스트
- 포트폴리오 축소 시점과 비중 재조정은 명확한 가이드라인 없이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주력 종목의 비중을 합리적 한도 내로 재설정해 보세요.
- 비용 관리와 리밸런싱 주기를 정해두고, 주가 상승 구간보다 하락 구간에서의 방어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 장기 목표를 재확인하고, 필요 시 기여 가능 금액의 비중을 조정하는 방법을 준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매월 100만 원으로 부자되기 어려운 이유는?
지속적 수익은 복리의 힘과 종목 선정, 수수료, 시장 변동성의 영향을 받습니다. 3년 차 현재로는 큰 이익을 기대하기 쉽지 않습니다.
SCHD를 주력으로 삼는 이유는?
SCHD의 배당 성장 성격과 방어력은 장기 운용 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포트폴리오의 견고함에 기여합니다.
VOO 매수의 비용 문제를 해결하려면?
소수점 단위로 분할 매수하거나, 비용이 낮은 다른 ETF를 함께 운용해 비용 부담을 분산하는 방식이 현실적 대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