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하늘공원: 가을 여행지 추천

하늘공원 올라가기

하늘공원은 언덕에 위치해 있어 올라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중앙에 있는 하늘계단을 이용하면 도보로 약 20분 걸리며, 편리하게 맹꽁이 열차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열차 편도 요금은 대인 3,000원, 어린이 및 경로자는 2,200원입니다.

하늘공원의 메인인 억새밭은 광활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걷는 동안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은 스트레스를 잊게 해줍니다. 현재 하늘공원 정상에 있는 전망대는 보수 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늘공원 초입에는 댑싸리 밭도 있습니다. 붉은 색감의 댑싸리가 인상적이며, 사진 촬영하기 좋은 포토존입니다. 특히 이곳에서 억새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 밭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지만, 가을의 색을 추가해줍니다. 풍성한 꽃은 아니지만, 가볍게 눈으로 감상하기에는 충분합니다.

하늘공원에서는 가을 축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매점에서는 김밥, 어묵, 커피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중에는 라이트쇼, 문화공연, 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가을, 특히 10월과 11월이 억새가 만개하여 방문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열차는 편도 및 왕복 요금이 있으며, 정산은 정상에서도 가능합니다.

하늘공원은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