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닉 가든에서의 특별한 2주년 기념

연애 2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장소로 이타닉 가든을 선택했습니다. 이곳은 미슐랭 1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으로,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와 아름다운 플레이팅이 특징입니다. 또한 신세계상품권 사용 및 본보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이타닉 가든 예약 및 정보

캐치테이블을 통해 한 달 전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대기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조선팰리스 호텔 36층에 위치한 이타닉 가든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조망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바 자리 예약 시, 창가 자리가 아닌 경우 조망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커플 소파 자리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바 자리는 서빙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소파를 추천드립니다.

첫 메뉴는 찰옥수수 스프였습니다.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담은 카드가 제공되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그러나 요리의 수는 사전에 알 수 없어 소식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참외를 껍질째 올린 냉채는 배와 새우가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개성주악, 보리새우, 파래김으로 만든 요리가 나왔습니다. 손으로 먹는 음식으로 물 수건이 제공되어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캐비어가 올라간 콩 요리는 비주얼이 매력적이었으나, 맛은 무난했습니다. 하지만 캐비어의 온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가로 제공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주 갈치를 사용한 튀김과 구이는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을 자랑했습니다. 밑반찬으로 제공된 누룽지밥이 특히 좋았습니다.

소엽을 곁들인 스테이크는 독특한 맛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양한 조합이 인상적이었으나, 전반적으로 조화롭지 않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납작복숭아와 복숭아 디저트는 상큼한 맛이 일품이었으나, 백도복숭아 절임은 너무 달아 개인적인 취향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기념일인 만큼 레터링 서비스도 제공받아 특별한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개함 디저트와 오미자차로 마무리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인기 있는 시간대는 조기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센터필드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4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발렛주차도 가능하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이 제공되며, 플레이팅이 아름다워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네, 이타닉 가든은 특별한 기념일에 적합한 장소로, 분위기와 서비스가 훌륭합니다.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가 제공되며, 계절에 따라 메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