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연료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충전 방식이 기름이 아닌 전기로 이루어지므로 연료비를 약 1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확장됨에 따라 다양한 카드와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데, 이들 중에서 가장 유리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전기차 충전을 저렴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신한 EV 카드와 할인 혜택 비교
신한 EV 카드는 전기차 충전 시 최대 50%까지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로, 월 최대 할인 한도는 2만 원이다. 이전 달 사용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30%, 60만 원 이상일 경우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에서 10% 할인, 대중교통 이용 시 10% 할인 등 생활서비스에서도 유용한 혜택이 있다. 이 카드가 적용되는 충전기는 환경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충전 등 다양한 충전 네트워크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의 폭이 넓다.
EV Infra 카드의 장점 및 활용 방법
EV Infra 카드는 신용카드가 아닌 충전 전용 카드로, 한전 충전기를 사용할 때 1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이 카드에 신한 EV 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하면 할인율이 높아져 신한 EV 카드의 할인과 함께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그러나 환경부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신한 EV 카드 할인은 적용되지만 포인트 적립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EV Infra 카드는 한전 충전기를 주로 이용하는 이들에게 유리한 선택이다.
삼성 iD EV 카드의 할인 구조
삼성 iD EV 카드는 충전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전원 실적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50%, 60만 원 이상 시 70% 할인이 적용된다. 충전 외에도 하이패스, 대리운전 등에서 10% 할인 혜택이 있지만 생활 할인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신한 EV 카드와 비교했을 때 실용성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충전 할인도 확보할 수 있는 카드임은 분명하다.
하나원큐 리빙 카드의 적립 혜택
하나원큐 리빙 카드는 월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충전요금의 20%를 적립해준다. 이 카드가 적용되는 충전기도 다양하며, 특히 아파트의 완속 충전기에서 신한 EV 카드의 할인 혜택이 없을 경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에서도 10만 원당 5천 원을 적립해 주는 혜택이 있어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충전기별 할인 혜택 및 비교
| 충전기 | 충전카드 | 결제카드 등록 | 할인율 | 비고 |
|---|---|---|---|---|
| 환경부 | 환경부 카드 | 신한 EV | 50% | 신한 EV 청구 할인 |
| 한전 충전기 | EV Infra 카드 | 신한 EV | 60% | 신한 EV 50% 청구 할인, 베리 포인트 10% |
| SS 차저 | SS 카드 또는 App | 신한 EV | 60% | 신한 EV 50% 청구 할인, 현대/기아차 10% 추가 할인 |
충전 사업자 로밍 요금 절감 전략
전기차 충전 시 로밍 요금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 각 충전기 사업자의 멤버십 할인과 로밍 요금을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이카플러스와 같은 충전기를 사용할 때 신한 EV 카드 또는 삼성 iD 카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경우, 환경부 카드를 활용한 로밍이 더 저렴할 수 있다. 로밍 요금이 비회원 기준으로 400원이라면, 환경부 카드로 결제하면 오히려 200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로, 전기차 충전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카드와 충전기 선택에 있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여러 카드를 조합하여 사용하고, 각 충전기의 할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좋은 정보나 팁이 있다면 언제든지 공유해 주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