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 절차 및 특징

한국의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은 매년 4월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되며, 체계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수들이 선발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가대표 선발 과정과 그 특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선발 절차 개요

선발전은 매년 4월에 실시되며,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성적은 객관적으로 평가됩니다.

선발전에서는 500m, 1000m, 1500m 종목에서의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결과를 도출합니다. 각 레이스에서 1위부터 8위까지 점수를 부여받으며, 최고 점수는 204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만 17세 이상이어야 하며, 이는 선발연도 7월 1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2025-25 시즌부터는 연령 기준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중·고등부 선수는 국내 대회에서 3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해야 하며, 대학 및 일반부 선수는 결승에 진출해야 합니다. 전년도 국가대표는 1차 선발전에 자동 출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선발전에서는 자격을 갖춘 모든 선수가 참가하며, 500m, 1000m, 1500m 종목에서의 점수 합계 기준으로 상위 24명이 2차 선발전으로 진출합니다.

2차 선발전은 전국 남녀 종합선수권과 병행하여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도 세 종목을 치르고, 최종적으로 상위 8명이 국가대표로 확정됩니다.

구분	중계방식	점수 공개
1차 선발전	연맹 유튜브 생중계	레이스별 점수 실시간 공개
2차 선발전	KBS 2TV 방송	합산 결과 실시간 공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ISU 세계선수권과 동일한 점수 배점을 적용하여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동 선발 규정에 따라 직전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 금메달리스트는 선발전 없이 국가대표로 확정됩니다.

선발 시스템은 시니어, 주니어, 유스 등 연령별로 나뉘어 독립적으로 운영됩니다. 시니어는 주요 국제 대회에 출전하며, 주니어와 유스 대표는 각각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칩니다.

최근 몇 년간 대규모 개혁을 통해 추천제 및 파벌 논란을 해소하고,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2023-24 시즌부터는 슈퍼파이널 제도가 폐지되어 세 개인종목 결과만으로 점수를 합산합니다. 이는 선발 과정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선발전은 매년 4월에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됩니다.

직전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자동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됩니다.

각 레이스에서 1위부터 8위까지 점수를 부여받고, 총 6레이스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합니다.

참가자는 만 17세 이상이어야 하며, 국내 대회에서의 성적 기준이 필요합니다.

주니어는 10월 2차 선발전을 통해, 유스 대표는 별도로 선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