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의 네 번째 목요일은 추수감사절로, 그 다음날인 금요일은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이 기간 동안 미국 전역에서는 대규모 세일이 열리며,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즐기기 위해 나섭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세금이 없는 오레곤주 포틀랜드의 우드번 아울렛으로 쇼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일정 및 준비
출발과 호텔 체크인
여행은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아침 9시 30분에 시작되었습니다. 아울렛 근처에 미리 예약해둔 호텔에 오후 2시경 도착했습니다. 비주와 비현이는 호텔에 두고, 저녁 8시에 비안이만 데리고 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
아울렛의 인파
아울렛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 있었습니다. 차량 정체는 심각했고, 주차는 더욱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걸어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콜롬비아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서 오레곤주에 들어가는 순간, 이곳을 다시 오지 못할 것 같은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
쇼핑의 시작
BEST BUY에서의 경험
포틀랜드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가까운 쇼핑몰인 BEST BUY에 들렀습니다. 오후 1시경, 텐트를 치고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며 놀랐습니다. 이들은 밤 10시에 문을 여는 가게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 이유를 궁금해했습니다.
아울렛 도착
8시 30분에 아울렛에 도착하여 COACH 매장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9시에 오픈하는 매장에 10분 일찍 입장하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며 매장으로 들어갔고, 인기 있는 매장에서는 수백 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CNN 방송차량도 보이고, 보안관이 말타고 순찰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쇼핑의 즐거움
다양한 매장 탐방
새벽 1시에 호텔로 돌아온 후, 쇼핑 리스트를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을 메모했습니다. 아침에 비를 맡기고 다시 아울렛으로 나갔고, ROSS, TARGET, COSTCO, APPLE, BEST BUY 등 다양한 매장에 들렀습니다. 세금이 없으니 마음껏 쇼핑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날 호텔과 편안한 휴식
이번 여행에서 묵었던 호텔은 이전에 경험한 호텔 중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안이는 서랍장 안에 쏙 들어가 놀았고, 비현이는 독서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여행의 마무리
마지막 날의 수영과 귀가
세 번째 날 아침에는 비안이 아빠와 함께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바로 집으로 향하며, 이번 오레곤 쇼핑 여행이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실컷 돈을 쓰며 행복한 기억을 남겼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세금이 없고 다양한 매장에서 대규모 세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질문2: 오레곤주 우드번 아울렛의 매장 수는 얼마인가요?
우드번 아울렛에는 약 130여 개의 매장이 있어 쇼핑하기에 충분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질문3: 아울렛에서의 쇼핑은 어떤 시간대가 가장 좋나요?
아침 일찍 도착하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파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질문4: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기 위해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은?
구매하고 싶은 물건 리스트를 미리 작성하고, 충분한 예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5: 호텔 예약은 언제 하는 것이 좋나요?
인기 있는 여행 시즌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특별한 날에는 조기 예약이 필수입니다.

